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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이야기

유동성으로 풀어보는 주식시장

https://www.youtube.com/watch?v=e7q8nJXnc5g

현재의 장세를 분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책과 유투브에서 넘쳐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풀어보는 주식시장의 현재 모습을 설명하는 논리가 너무나 매력적이라 공유해 봅니다.

 

1시간이 넘는 영상인데 30분도 채 안되게 느껴질만큼, 설득력이 있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합니다.

 

현재는 유동성과 저금리로 인한 봄의 장세...봄의 장세에는 테크 우량주가 간다는 분석.

 

더블딥이 오지 않는다면 여름의 장세에는 경기민감주들이 움직일 것이라며, 투자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개인적으로 더블딥을 올 수 없다고 생가합니다.

 

이미 코로나19는 게임체인저로서의 역할보다는 백신으로 인한 시한부를 선고 받았고,

 

시장의 운전자인 FED는 이미 저금리, 유동성에 대해 실업률을 먼저 챙기겠다며 인플레의 고삐를 풀어버렸습니다.

 

더블딥이 오기에는 코로나와 같은 자연재해 보다는 인간의 실책(예를들면, 08년 리먼발 금융위기 모기지채권)이 있어야 하는데....인간의 실책이 크지 않다는점. 실책이라면 박쥐를 잡은 중국인들??

 

신이 존재하여 실책과 잘잘못을 따진다면, 트럼프 보단 바이든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은 법인세라는 이벤트를 만들어 단기적으로 추가를 출렁이게 할 수는 있겠습니다. 갑자기 바이든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인과응보?!를 개인적으로 믿기에..갑자기 창조론자가 되어 버렸네요. 

 

각설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로 인한 대처가 미흡했던것은 사실이고, 너무 인종간 갈등을 유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인 내부에서 어떻게 표심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다만, 코로나가 봄의 장세를 내년까지 길게 가져갈 수 있다고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회복이 좀처럼 어려울 수도 있다고 애널들 분석도 실제로 나오고 있고요.

 

편안한 토요일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