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호주 케언즈(Cairns) 러스티 마켓(Rusty's Market) 쇼핑 후기
Grit_Flame of Sprit
2024. 5. 1. 21:52


매주 금요일~일요일 새벽 5시 부터 오픈합니다. 케언스의 이른 아침은 다른 곳은 모두 조용한데 러스티 마켓은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로 붐빕니다.
[시장 운영시간]
금 5am~4pm
토 5am~4pm
일 5am~3pm


입구부터 과일과 채소 등 온갖 식자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단 허기가 진 나머지 식당부터 찾았습니다. THI THI 라는 곳에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였습니다.
Noodle을 달라고 했더니 '치킨'과 '비프'를 선택하라고 하여 비프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현금 11달러, 신용카드는 11.5달러로 달라고 했습니다. 5%의 수수료가 붙은 셈입니다.
러스티스마켓을 이용하고 싶다면 될수 있으면 현금이 좋을 듯 싶네요. 5% 면 수수료가 너무 쎕니다.
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쌀국수 인데 우동처럼 면이 두꺼운게 특이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대게 아침을 먹고 오는 듯 합니다.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보다 커피와 음료를 파는 곳이 훨씬 붐비네요.






이외에도 야채과 과일 상점 사이사이에 다양한 식당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를 먹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코코넛을 이용해 디저트를 파는 가게였습니다.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 코코넛+과일디저트였네요. 가격은 6불 부터 시작합니다.


이외에도 러스티스 마켓에는 꽃집, 장신구 샵등 다양한 상점이 있었습니다. 방문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호주의 대산호초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리프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케인스의 러스티스 마켓도 꼭 놓치지 마세요.